아기가 정말 좋아해요.
앉혀서 리드 줄로 끌어주면 30분도 놀만큼 좋아해서
그부분은 이 가격도 아깝지 않다 생각했습니다.
그치만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과연 이 의자가
이 가격에 맞는 구성을 갖춘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
일단 카트가 6개월 9키로 아기 무게를 못 견뎌요.
9키로라서 못 견딘 게 아니고 6키로 넘게 나가고서부터
쭉 바퀴가 삐그덕 거렸는데 참고 참다 짜증이 확 올라와
귀찮음을 이기고 리뷰 남깁니다.
바퀴 한 두개가 멈춰서 움직이질 않으니 리드 줄은
사용할수록 늘어나 의자에서 툭 빠져버립니다.
카트를 왜 플라스틱 바퀴로 만들었을까 싶어서
찾아보다보니 P에디션 카트 단품 상세페이지에
V에디션 카트는 바퀴 소재가 다르다고 적혀있더군요.
카트 단품을 따로 찾아보지 않으면 P에디션과 V에디션 차이점을 소비자 입장에서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.
이 상품 상세정보 페이지에서는 소재에 한정하여 기재해두었어요. 이 제품 말고 다른 P에디션 세트 모두 마찬가지입니다.
그래도 구매할 때 카트 단품 까지 클릭 못해보고 산 제 실수려니 하고 V에디션 카트를 구매하려했더니, 제품이 아예 없네요. 황당해요.. 카톡 채널로 문의해도 마찬가지입니다.
제품 설명 페이지에 기재 명확하게 해주세요.
바퀴 내구성 불만족 리뷰 많던데 저 같은 불편함 겪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.
아기가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짜증나지 않을 것 같은데 좋아하는데도 제대로 끌어줄 수가 없어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.
P에디션 사시는 분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